2025년 하반기 노임단가
2025년 하반기 노임단가 직종별 정부 임금실태조사는 산업 분야별로 적용 기준이 상이합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대한건설협회에서 매년 1월 1일과 9월 1일에 기준을 고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현장에 반영됩니다.
임금 인상 및 적용 기준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임금은 아래와 같이 인상되었습니다:
- 임금 상승률: 3% ~ 5% (최저 인상, 물가 상승, 일손 부족 등 이유)
- 적용 기간: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이 임금은 단순한 참고사항이 아니라, 정부의 공사 입찰 및 건설 프로젝트 비용 계산의 직접적인 기준이 됩니다. 따라서 아파트 분양가 및 공사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임금의 결정은 전국 2,000개의 건설 현장을 조사하여 도출된 결과입니다.
대부분의 직종은 하루 8시간을 기준으로 임금이 책정되었으며, 잠수부와 같은 특별 직종은 하루 6시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이러한 정보는 모든 공사와 계약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025년 하반기 직종별 변화
전반적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각 직종의 임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직종의 평균 임금입니다.
- 보통인부: 171,037원
- 작업반장: 214,661원
- 특별인부: 224,490원
- 철근공: 265,818원
- 용접공: 280,178원
- 타일공: 286,589원
- 건설기계운전사: 273,971원
- 송전활선전공: 673,714원 (가장 높은 수준)
특히 송전활선전공은 위험하고 전문화된 분야로, 신뢰도가 높은 자료에 기반한 수치입니다.
다른 직종의 월별 변화도 다음과 같습니다:
- 석공: 267,532원 (1천원 상승)
- 줄눈공: 207,796원 (5천원 상승)
- 판넬 조립공: 240,735원 (3천원 상승)
- 지붕 잇기공: 229,958원 (5천원 상승)
- 배관공: 239,439원 (1천원 상승)
- 배관공(수도): 257,390원 (7천원 상승)
- 조경공: 227,176원 (3천원 상승)
- 보일러공: 233,255원 (3천원 상승)
2024년 대비 꾸준히 상승 중이며, 배관공(수도)와 줄눈공의 상승폭이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든 공사와 계약에 큰 영향을 미치며 ‘노가다 일당’ 기준으로 설정됩니다. 지역이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건설사 공사 비용에도 반영됩니다. 큰 회사는 영향이 적지만, 작은 건설사는 수익성 악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는 좋은 인력을 유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정부 임금실태조사 보는 법
2025년 하반기 노임단가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최신 건설임금 정보 확인 방법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의 ‘건설임금’ 메뉴를 통해 가장 최신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의 ‘제조업 직종별 조사 보고서’나 한국표준품셈정보원에서 품셈과 노무비 지수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활용 팁
이 표는 모든 공공 입찰의 핵심 기준이므로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최신 내용인지 적용 기간을 확인할 것
- 정확한 직종 코드를 확인할 것
- 지역별 차이 여부를 확인할 것
이는 원가 계산이나 입찰 전략 수립에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인건비 인상의 영향
인건비 상승은 근로자에게는 긍정적이나, 중소 건설사에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익성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지만, 오히려 숙련된 기술자 채용과 근로자 복지 향상의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회사들은 이번 인상에 맞춰 하도급 계약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며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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