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추석장사씨름대회 개요
대민족 명절에는 매번 씨름 대회가 진행되며, 올해 추석도 울주에서 개최됩니다. 기간은 10월 2일부터 8일까지로, 스포츠 팬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올해 전통 대회는 씨름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명절마다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울산 울주에서 열리며, 지역 특성 덕분에 특별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입니다. 현장에서의 긴장감과 응원 소리는 직접 경험해보면 감동적일 것입니다.
이번 대회 규모는 상당합니다. 전국에서 28개 팀이 출전하며, 선수와 운영진을 합쳐 약 40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250여 명과 50명가량이 체급별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체급 및 경기 구성
체급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있으며, 남자 장사들은 매화급부터 백두급까지, 여자부는 국화급과 무궁화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단체전도 진행되어 각 판마다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중계 방송
KBS와 유튜브 샅바티비에서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울산 울주에서 열리는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생중계합니다. 주요 경기 중심으로 방송되며, 결승전과 개회식은 KBS1 지상파 채널에서, 예선 경기는 KBS N Sports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경기 일정
이번 대회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체급별로 진행됩니다. 특히 여자는 첫 이틀 동안 단체전과 국화급, 무궁화급, 매화급 경기가 펼쳐지며, 10월 2일 예선과 10월 3일 결승이 진행됩니다. 개회식은 10월 5일 진행되며, 태백장사 결승과 금강급 예선전이 함께 열립니다. 이어서 10월 6일에는 금강장사 타이틀을 걸고 경기가 펼쳐집니다.
체급별 특징
각 체급마다 체형과 기술이 상이하여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매화급: 잽싸고 민첩한 기술 싸움
- 백두급: 힘 대결이 볼 만한 매력
경기 일정
- 10월 8일 수요일: 백두장사 결정전
- 10월 7일 화요일: 한라장사 결승전 및 백두급 예선
관전 포인트
씨름 구경이 단순한 모래판 관람이 아니라, 선수들의 소속과 출전 정보를 알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 이다현 선수 (부산협회): 여자부 무궁화급 3회 연속 장사, 4연패 도전 중
-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홈 그라운드에서의 경기로 팬들의 응원 기대
또한,
- 서남근 선수 (수원특례시청): 평창 대회 우승자
- 최성민 선수 (태안군청): 문경단오 대회 백두장사 우승자
이들 모두 경기를 좌우할 중요한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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