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연금 제도 개요
본인의 집을 담보로 맡겨 노후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청 전, 한국금융공사 홈페이지의 계산기를 활용하여 받을 수 있는 금액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산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25 주택연금 수령액
집 한 채가 전 재산인 분들에게 노후는 큰 걱정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을 팔지 않고도 매달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금융공사(HF)에서 운영하는 주택연금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2007년에 고령층의 안정된 생활을 돕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 국가가 보증하여 안정성이 높습니다.
- 집을 소유하며 급여 형태로 가치를 나누어 받는 방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답변은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세 및 감정평가액
- 가입 가능 여부: 공시가격
- 실제 지급액: 집값 시세 기준
집값은 KB국민은행, 한국부동산원, 또는 전문 감정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됩니다. 이렇게 정해진 집값이 수령액의 기초가 됩니다. 또한, 지급액이 정해진 후에는 집값이 오르거나 내리더라도 받은 금액은 변동이 없습니다.
노후 자금 확보 방법
주택연금을 활용하면 노후에 갑작스럽게 큰돈이 필요할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담보로 생활비를 마련하면서도 익숙한 내 집에서 계속 살 수 있으며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5 주택연금 계산기
적절한 주택연금 수령액을 알고 싶다면 한국금융공사 홈페이지의 ‘계산기’를 이용하세요. 나이와 공시지가를 입력하면 예상 지급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3억 원의 집을 기준으로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 60세에 가입: 약 60만 원/월
- 65세에 가입: 약 72만 원/월
- 70세에 가입: 약 89만 원/월
가입 연령이 높을수록 더 많은 월 지급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 및 지급 방식
가입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부 중 한 명이 55세 이상
- 공시가격 합산 12억 원 이하
-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가능
- 두 채 이상의 집이 있을 경우, 3년 안에 한 채만 남기겠다는 약속 필요
지급 방식으로는 다섯 가지 옵션이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종신지급형’은 평생 동일 금액을 수령하는 방법입니다.
목돈이 필요한 경우
초기부터 큰 금액이 필요하다면 ‘혼합형’을 선택해 일부를 먼저 받고 나머지를 따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기존에 주택 대출이 남아 있다면 ‘대출상환형’으로 대출을 상환하며 남은 금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수령 방식
‘우대지급형’을 이용하면 공시가격이 2억 5,000만 원 이하일 경우 일반형보다 최대 20%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매달 받는 금액이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 초기 3년에서 10년간 더 많은 금액을 받는 ‘초기증액형’
- 물가 상승을 반영해 3년마다 4.5%씩 금액이 증가하는 ‘정기증가형’
장단점
장점:
- 매달 고정적인 생활비 수입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 국가 보증으로 인해 중간에 문제가 생길 걱정이 없습니다.
- 부부가 모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택에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담보 설정으로 인한 이사나 집 매도 시 복잡한 절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보증료 및 이자 비용이 쌓여 자식에게 물려줄 자산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제도 개선으로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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