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안양수목원 개방 시간 및 예약 방법｜주차·위치·이용팁

안양수목원의 개방 소식

안양수목원은 58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이제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67년에 문을 연 이후, 이곳은 연구 용도로만 사용되었고 최근 서울대학교와 안양시의 협력으로 일반에 개방되었습니다. 다만,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개방 구역에는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개방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탐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물의 꺾기나 채집은 절대로 금지됩니다.

휠체어와 유모차는 출입이 가능하지만, 전동 킥보드나 자전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안양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안양예술공원 종점’에서 하차 후, 약 20분간 도보로 이동하면 수목원에 도착합니다.

또한, 관악역 2번 출구에서 5-2번, 51번, 900번 일반버스 또는 6-2번, 2-1번 마을버스를 이용 후 ‘석수지구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약 30분 거리의 2.1km를 걸어가면 됩니다.

자체 차량 이용 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공용주차장2’(석수동 845번지)입니다. 여기서 약 3분 거리 내에 수목원 입구가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경우, ‘공용주차장1’(석수동 240-18번지)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곳은 약 20분 거리(1.5km)입니다. 산책 겸 가기 좋은 거리입니다.

서울대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서울 방향으로 재미있는 도보 코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르막이 심하지 않아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수목원이 폐쇄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넓고 잘 다듬어진 길이 마련되어 있어 도보나 가벼운 산책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다가오는 단풍 시즌에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기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