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산불감시원 모집 소식
날씨가 건조해진 요즘,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커져 전국 여러 시·군에서 산불감시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원이란?
산불감시원은 단순히 산에서 발화를 확인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이들은 산림을 불로부터 보호하는 최전선에서 화재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초기에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림청에서도 이들을 ‘산불 예방 및 조기 대응의 핵심 인력’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원이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소지가 모집 지역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 만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각 지자체마다 세부 조건이 다를 수 있으며:
- 일부 지역에서는 자산 기준이 4억 미만인 경우만 지원 가능합니다.
- 체력 테스트 및 신체 검사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 산림 또는 안전 관련 자격증 또는 소방·경찰 경력이 있을 경우 우대하는 지역도 존재합니다.
- 자가 차량 소지 여부 및 거주지가 근무지 근처인지도 고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채용 공고 신청 방법
- 신청 전, 시청, 군청, 구청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 또는 ‘일자리 정보’ 확인
- 국유림관리소 및 산림청, 국립공원 누리집도 참고
- 모집 시기: 주로 봄(2~3월) 및 가을(9~10월)
- 서류 준비: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필수
면접 질문
- 면접 질문 예시: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산불감시원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고 싶은 특별한 이유
- 실무 관련 질문 예시:
- 산에서 연기를 발견했을 때의 조치
- 순찰 중 불을 피우고 있는 상황 대처 방법
- 사전 준비 권장
급여
- 급여 구조: 하루 일한 만큼 지급
- 하루 급여: 약 9만 원에서 11만 원 (지역별 상이)
급여 및 근무 형태
한 달 기준으로 22일 정도 근무하게 되면, 적게는 200만 원에서 많게는 250만 원 근처까지도 가능하다.
업무 종류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
- ‘고정 감시원’ – 정해진 곳에 상주하며 근무.
- ‘기동 감시원’ – 차량을 이용해 산길을 따라 순찰.
기동 감시원은 이동 범위가 넓고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별도 수당이 붙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외진 산골이나 험한 지형에서 근무할 땐 위험수당이 따로 지급된다.
불시에 야간 근무나 주말 근무 시에도 별도의 수당이 추가로 붙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활동에 참여하면 추가 보상도 지급된다.
일의 중요성
이 일은 단순히 나무를 지키는 것 이상이며, 지역 사회를 위한 소중한 사명이 담겨 있다. 짧은 기간 동안에도 산과 들, 마을의 평화를 지키는 데 큰 몫을 한다.
기온 상승과 가뭄,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어서, 그 존재감은 더욱 중요해진다.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산림 생태계를 지키는 중심에 있다.
이 일에 관심이 있다면, 거주하는 동네 시청이나 구청 홈페이지, 산림청의 공고문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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